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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프 한국의료재단] 겨울 제철 음식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7. 12. 12. 13:42

기온이 급하강 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살이 찌기 쉬운데, 제철 과일에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감기예방과 피로회복, 그리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귤은 비타민C와 베타클립기토산이라는 성분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면연력에 도움이 되어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껍질 안에 붙어 있는 흰색 줄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비타민P 성분이 들어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고혈압을 예방합니다.


유자

어린시절 감기에 걸리면 부모님께서 타주신 따뜻한 유자차의 추억이 한번쯤은 있으실텐데요, 유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고, 무기질과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항균, 소화, 신경통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유자는 10월 하순부터 12월까지 수확하여 제철기간이 짧고 그냥 섭취하면 산미가 강하고 과즙과 껍질 모두에 영양이 풍부해 통으로 씻어 얇게 저며 청으로 담가 차로 마시거나 잼으로 활용합니다. 유자를 고를 때는 상처가 없고 껍질이 단단하며 색이 울퉁불퉁한 것이 좋으며, 향을 맡았을때 향긋한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늙은 호박

몸을 따뜻하게 데워줘서 겨울철 간식으로 특히 좋은 호박에는 식이섬유, 칼륨,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베타카로틴(β-carotene)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암세포 증식을 예방합니다. 식이섬유는 변비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칼륨은 이뇨작용을 도와 붓기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석류

석류에는 천연 형태의 에스트로겐 성분인 엘라그산(ellagic acid) 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갱년기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B와 C가 풍부해 육체피로, 체력저하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