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으면 2021년 설이 다가옵니다. 2021년 설날은 코로나로 인해 조용하게 보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설에는 전, 고기, 떡 등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준비하는데요. 이런 음식을 많이 먹다보면 확찐자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너무 많이 먹어서 체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급체를 해보신 분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실 겁니다. 힘이 쭉 빠지면서 손발이 차지고 이마에 식은땀이 나고 속은 더부룩하면서 복부에 팽만감이 생기는 답답함이 힘들게 만드는데요. 이번에는 설날을 대비해서 급체를 했을 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빨리 먹다 체한다!
-급체했을때 올바른 대처법-
급체 원인
평소보다 설날에는 음식을 많이 먹게 되죠. 그러다 보면 급하게 먹기도 하고, 짜고 맵고 기름진 자극적인 음식들도 평소보다 더 많이 찾게 됩니다. 급체에 원인은 다양하지만 첫 번째로는 빨리 먹기입니다. 음식을 잘게 씹지 않고 빠른 속도로 먹다 보면 소화가 잘 안돼 위장 운동을 막게 되면서 급체를 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자극적인 음식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차갑거나 짜고, 맵고, 기름진 음식은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죠.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급체 원인-
- 빨리 먹기, 과식
- 차가운 음식
- 스트레스
- 자극적인 음식(맵고, 짜고 기름지고 카페인 많고 음식 먹기)
이 외에도 먹은 뒤 바로 눕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습니다.
급체 증상
명치 부위가 뻑뻑하고 결리고 답답하고 혹은 트림 또는 메슥거림니다. 이마에 식은땀이 나고 손발이 차가워지고 갑자기 기운이 훅 빠지며 두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명치가 꽉 막히고 답답한 느낌이 든다.
- 혹은 트림이나 메슥거림이 느껴진다.
- 구토나 설사를 갑자기 한다.
- 이마에 식은땀이 나고 손발이 차가워진다.
- 무기력해지고 두통이나 어지러움이 동반된다.
- 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면서 팽만감이 느껴진다.
만약 급체 증상과 함께 발열, 설사, 통증부위가 오른쪽 아래로 바뀐다면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있어 즉시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급체했을 땐 어떻게?
- 엄지와 검지 사이를 꾹 꾹 눌러 주기(합곡혈)
대장과 전신의 기 순환을 담당하는 곳으로 이곳을 누르면 체증이 가라앉기도 합니다. 단 눌러주실 때 너무 약하게 하는 것보다는 살짝 강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따뜻한 물 지속적으로 마셔주기
몸에 열을 일으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차가운 음식을 먹고 체기가 느껴진다면 따뜻한 매실차를 마셔주면 좋습니다. 매실의 신맛이 소화액을 촉진시켜서 소화불량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족욕으로 혈액순환 원활하게 해주기
따뜻한 물로 10분 정도 족욕을 해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피곤함을 풀어주는 데에도 좋습니다.
평소 체를 자주 한다면 미지근한 물이나 차를 마시면서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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