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는 명패를 달고 있는 3월에도 서울 경기권 날씨는 평년 5~6도까지밖에 오르지 않습니다. 그러니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두 달 뒤까지도 뒤늦은 추위와 황사, 미세먼지 때문에 생기는 질병들에 대비를 해야 합니다. 겨울과 봄이 가져다 주는 질병 중 상당수는 실내에서 얻게 됩니다. 추워서 잘 나가지 않을뿐더러 봄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를 시키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성환경연대가 지난달 발간한 '환기생기'에 따르면 '실내의 경우 대기가 정체돼 오염 물질이 쌓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실내 공기가 실외 공기에 비해 2~10배 정도 오염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본 사진은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 없음 겨울에는 자연 환기가 가장 좋다 실내공기를 정화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환기’ 입니다. 환기를 하면 먼지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