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병증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조기진단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혈액, 혈관 관련 합병증을 예방하고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 관리
당뇨병 관리의 가장 기본은 ‘혈당 조절’입니다. 이를 통해 심장마비, 뇌졸중, 신부전, 망막증, 신경합병증 등과 같은 만성 합병증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람직한 혈당 조절 목표는 식전, 식후 2시간, 당화혈색소를 기준으로 식전 혈당 70~130mg/dl, 식후 2시간 혈당 90~180mg/이, 당화혈색소 6.5% 미만으로 합니다.
구분 |
정상수치 |
조절목표 |
공복혈당 |
70~100mg/dl |
70~130mg/dl |
식후2시간 혈당 |
90~140mg/dl |
90~180mg/dl |
당화혈색소 |
5.7%미만 |
6.5%미만 |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의 하나인 신장과 혈관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혈압 관리’가 중요합니다. 고혈압은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백뇨가 없는 경우 130/80 mmHg 미만, 있는 경우 120/75 mmHg 미만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특히,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해서 ‘고지혈증 관리’가 중요합니다. LDL(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은 100mg/dL 미만, HDL(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은 40mg/dL 이상, Triglyceride(중성지방)은 150mg/dL 미만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구분 |
조절목표 |
총콜레스테롤 |
180mg/dL 미만 |
중성지방 |
150mg/dL 미만 |
나쁜(LDL) 콜레스테롤 |
100mg/dL 미만 |
좋은 (HDL) 콜레스테롤 |
남 : 40mg/dL 이상 |
여 : 50mg/dL 이상 |
당뇨병 예방의 첫 걸음 ‘식이요법’
식사요법의 목표는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바꾸어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대사이상을 교정하여 합병증을 예방하고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식사요법의 원칙
1.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습니다.
2. 설탕, 꿀 등 단순당의 섭취는 자제합니다.
3. 식이섬유소를 적절히 섭취합니다.
4. 동물성 지방 및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제한합니다.
5. 염분(소금) 섭취를 줄입니다.
6. 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자료 <대한 당뇨병 학회><서울대학교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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