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KOMEF)

[여의도역 IFC 위치] 국가지정 건강검진 기관, 개인 종합건강검진, 기업 건강검진 전문

건강한 사람/건강한 LIFE

[한국의료재단] 배탈 원인과 치료 방법

한국의료재단 공식블로그 2017. 8. 19. 11:50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배탈에 시달리는 분이 많을텐데요. 배탈의 다양한 원인과 배탈 예방법, 알아볼까요?

 


냉방병

 

특별히 찬 음식이나 상한 음식을 먹지 않았고, 에어컨과 선풍기 냉기에 자주 노출이 되었다면 냉방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냉방병의 증상은 두통, 어지러움, 오한, 배탈 등의 증상이 있으며 체온이 떨어진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찬 음식, 실온에 둔 음식 섭취

 

덥다고 찬 음식과 날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장이 차가워 지면서 배탈이 날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여름에 잘 때 이불을 덮지 않고, 찬 음식을 먹으면 풍과 습이 침범해서 배탈이 난다는 것입니다.

 

 

날이 더울 때는 실온에 음식을 두었을 경우 단 몇 도 차이 만으로도 음식에 세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상한 맛이 나지 않더라도 배탈을 일으키는 세균인 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시겔라균과 같은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을 보관해야 할 경우 꼭 냉장 보관하고 가급적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계절과 상관없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발병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위장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며 스트레스 조절을 위한 노력과 장마사지, 온찜질 등을 통해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